수원부동산 매매 전세 월세 시세 및 동향

한해중 가장 뜨거운 8월 초 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도시의 여름입니다.

휴가들 가신 분들로 거리는 무척이나 한산해진 느낌이 듭니다.







부동산도 한해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 계획을 세워야 할 시기이네요.

수원지역중에서 수원버스터미널 세류역 등을 중심으로한 세류동의 가장 큰 변화는 신축빌라 분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6년 전 원룸등 도시형주택들이 인기를 끌어 터미널부근에 싹쓸이를 하고 삼성전자부근으로 등으로 옮겨갔다면 2-3년 전 부터 신축빌라들이 대세가 되어 남은 땅들을 모두 쓸어담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현재도 도시형주택들도 꾸준히 건축되고 있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며 현재 세류동은 수원에서 집들이 낙후된 지역 중의 하나로 수요자들이 새집에 대한 열망이 있는 곳입니다.


세류동의 25년이상된 단독주택 방2개 기준으로 전세가가 평균 5천정도입니다. 월세로는 보증금 500만원 월세40만원 정도입니다. 크지도 않고 오래되어 하자들이 생기는 집에서의 생활에 한계점을 맞은 세입자들에게 넓고 새로지은 집의 매력이 상당히 잘 어필을 했습니다. (아파트와 같은 대리만족을 가져다 주는 대체수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축빌라 분양가들을 보자면 방3개 기준으로 1억6000만원~1억9000만원 까지로 적지 않은 금액이나 낮은 금리 세입자들의 오래된 주택생활에서의 피로감등이 잘 맞물리면서 위치, 가격, 빌라의 품질등에 상관없이 현재까지 모두 잘 분양들이 되었습니다.



수원 세류동 지역의 전세가나 월세가격의 변동요인은 향후 크게 없으리라 봅니다. 세류동 일대의 부동산은 세류역앞쪽 공군기지가 이전이 될때 까지는 현상황의 틀에서 큰 변화는 없으리라 봅니다.


수원에서는 현재 가장 활발하다고 볼수 있는 수원역 뒤쪽으로  롯데의 입점과 더불어 서수원개발이 본격화 되면 향후 세류역을 중심으로 수원 남부권에 속하는 지역에 큰 변화가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또한 향후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비행장이전이 확정 되어야 하는 일입니다.


수원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10년이상 바라보시고 세류동 평동 서둔동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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